교황 “내년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에 튀르키예 방문 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8일 니케아 공의회 천 700주년이 되는 내년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요한 기념일을 축하하고자 내년 콘스탄티노플 총대교구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후 과거에는 니케아로 불렸던 이즈니크로 이동해 이 역사적인 날을 함께 기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8일 니케아 공의회 천 700주년이 되는 내년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을 방문한 콘스탄티노플 동방정교회 총대교구청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온 마음을 다해 가고 싶은 여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도 지난달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교황이 내년 튀르키예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요한 기념일을 축하하고자 내년 콘스탄티노플 총대교구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후 과거에는 니케아로 불렸던 이즈니크로 이동해 이 역사적인 날을 함께 기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순방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 딸 시신은 어디있나요?”…78시간의 기록 [취재후]
- ‘오라버님’ 아닌 ‘오빠’라 부르면 단속”…북한 인권의 충격적 민낯 [뒷北뉴스]
- 방통위 몰려간 여야…“방송 장악 쿠데타” vs “mbc 지키기”
- 이재명 선거법 1심 이르면 9월 선고…기소 사건 중 첫 1심 종결
- 의사 떠나고, 병원 문닫고…붕괴한 미국 지방의료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미 대선 토론 “트럼프 승리”…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
- [단독] 경옥고가 도수치료로?…한방병원 보험사기 170명 송치
- ‘비정상 비행’ 뒤 산산조각…군, 북 미사일 폭발 장면 공개
- 올해도 러브버그 ‘몸살’…“물만 뿌려 쫓아주세요”
- “간첩설 필리핀 여성 시장, 중국인과 지문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