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샤이니 키, 돌 선물로 83만 원 금팔찌 구매 “순금 두 돈”

김혜영 2024. 6. 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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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시장 민심과 아이의 마음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2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의 '동상이몽 약초 캐기', 샤이니 키의 '체험 삼촌의 현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가 길을 걸어가는데 한 상인이 "실물 너무 예쁘다. 여자보다 더 예뻐. 왜 화면에 그렇게 나오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금은방에 들른 키는 친구 아들의 돌 선물로 금 두 돈짜리 팔찌를 83만 원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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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시장 민심과 아이의 마음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2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의 ‘동상이몽 약초 캐기’, 샤이니 키의 ‘체험 삼촌의 현장’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가 길을 걸어가는데 한 상인이 “실물 너무 예쁘다. 여자보다 더 예뻐. 왜 화면에 그렇게 나오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화면하고 똑같다”라는 말이 제일 기분 나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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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들른 키는 친구 아들의 돌 선물로 금 두 돈짜리 팔찌를 83만 원에 샀다. 그는 “돌 선물이니까 잘해주고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시장에서 과일, 치킨 등을 사며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키는 “저를 알아보시는 게 너무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가 “눈살 찌푸리면서 눈웃음치는 거 미스터트롯이거든”이라고 하자, 키가 “완전 자신 있지”라며 트로트 장르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키는 절친의 신혼집을 찾아가 육아로 지친 친구를 위해 아이의 간식과 이발까지 도맡으며 삼촌 면모를 뽐냈다. 그는 “옛날부터 아기 보는 걸 좋아했다. 육아 프로그램했을 때도 항상 인기 1위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가 “예쁘고 잘생긴 건 저 나이부터 알아보긴 하나 봐. 못생기면 애들 운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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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이야기로 전현무-박나래의 ‘8년 만에 진심 향해 한 발짝 더’, 슈퍼주니어 규현의 ‘달콤 쫀득한 휴일 탐구생활’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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