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안재현·서인국 월드게이 MV 8천뷰, 해외에서 유명”(아티스트)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케이윌이 안재현과 서인국의 새 별명, '월드 게이'를 언급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6년 만에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로 돌아온 케이윌이 출연했다.

서인국과 안재현의 사랑 이야기로 화제인 뮤직비디오를 언급한 케이윌. 그는 12년 전 발매된 '이러지마 제발'의 뮤직비디오에서부터 시작된 서인국과 안재현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했다.

"그 뮤직비디오가 무려 8천만 뷰라고 한다"는 지코의 말에 케이윌은 "세계적으로 많이 보셨다.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제 노래"라고 말했다.

"안재현, 서인국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는데?"라는 말에는 "'월드 게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지코가 "본인 역시 이름 획 하나가 없어지지 않았나"라고 '게이윌'을 언급하자, 케이윌은 "그 획이 굉장히 중요하다. 빠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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