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특사 "공정한 선거 기대 안해"…이란 "美, 선거 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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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대선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간섭이라고 비난하고 이란 국민은 높은 투표율로 그러한 내정 간섭주의자 발언에 대응할 것이라고 현지 국영 IRNA 통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아브람 페일리 이란특사가 금요일 선거가 이란의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한 후 미국의 내정 간섭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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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대선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간섭이라고 비난하고 이란 국민은 높은 투표율로 그러한 내정 간섭주의자 발언에 대응할 것이라고 현지 국영 IRNA 통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아브람 페일리 이란특사가 금요일 선거가 이란의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말한 후 미국의 내정 간섭을 비난했다.
앞서 아브람 페일리는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 정권이 대선을 준비하는 동안 미국은 불행하게도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나 이란의 방향에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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