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과 결혼 임박설’ 이장우 “아이 빨리 낳아보고파”(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빨리 아이를 낳아 키워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2회에서는 샤이니 키가 동창 집을 방문해 조카 육아에 도전했다.

이날 키는 친구 대신 조카의 간식을 만들어 먹였다. 키덕에 친구는 마음 놓고 키가 사온 치킨을 먹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키는 "어느날 봤는데 (친구) 살이 7㎏인가 빠진 거다. 아기 엄마랑 번갈아 가며 육아하니 밥 먹을 시간이 없다더라"고 친구의 육아 고충을 전했다.

키는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든데 부모님들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했다. 키는 심지어 친구가 아이 낳고 완전 다른 사람이 된 사실도 전했다. 코쿤은 "그렇게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 술을 끊더라"고 보탰다.

이에 이장우는 "요즘 육아가 어렵다고 하잖나. 그래서 저도 빨리 낳아보고 싶다. 나도 저렇게 어렵게 키울까? 욕심을 부릴까? (싶다)"고 밝혔고 무지개 회원들은 "무조건이지", "정말 사랑하면 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만 37세다.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조혜원과 친척 돌잔치에 동반 참석하며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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