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세 연하 촬영감독에 반해 냅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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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43)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장나라는 30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 400회 특집에서 "SBS의 중매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며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촬영감독 남편에게 반해 냅다 고백했다"고 고백한다.
MC 신동엽이 "남편이 촬영감독이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잘 찍어 주느냐"라고 묻자, 장나라는 "남편이 잘 찍어주기는 하는데 이것에 유난히 예민하다"라고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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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나라(43)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장나라는 30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 400회 특집에서 "SBS의 중매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며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촬영감독 남편에게 반해 냅다 고백했다"고 고백한다. 남편이 부르는 애칭 5단계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장나라는 2022년 여섯살 연하 촬영감독 정하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VIP'(2019)에서 만나 부부 연을 맺었다. 장나라는 남편과 사진을 찍을 때마다 겪는 고충도 토로한다. MC 신동엽이 "남편이 촬영감독이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잘 찍어 주느냐"라고 묻자, 장나라는 "남편이 잘 찍어주기는 하는데 이것에 유난히 예민하다"라고 폭로한다. 친오빠 부부와 놀러 가서 사진을 찍을 때도 준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다고 부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장나라가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고등학생 같다" "나이가 안 든다"며 놀란다. 장나라가 올해 마흔 네 살이 됐다고 밝히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장나라는 동안 비법으로 과식을 꼽아 호기심을 산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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