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북러 무기거래' 회의 개시…러 · 서방 격돌 예상

제희원 기자 2024. 6. 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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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회의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8일(현지시간) 오전 브리핑 공식 회의를 소집, 북러 간 무기 거래 문제 논의를 개시했습니다.

앞서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는 '북한/비확산'을 의제로 회의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이사국들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이뤄진 북러 간 무기 거래 문제를 다룹니다.

러시아는 북러 간 무기거래의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고수하며 이번 회의 개최에 반발했으며, 회의에 이르는 과정 및 회의에서 서방 측과 격돌이 예상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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