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물상 화재 3시간째 진화중…'연기 주의' 재난문자 발송

이주형 2024. 6. 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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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8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명과 차량 2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고물상에 고철 등 재활용을 위한 폐기물이 다량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모두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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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읍 고물상 화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8일 오후 8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3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명과 차량 2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고물상에 고철 등 재활용을 위한 폐기물이 다량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 불로 인해 검은 연기가 치솟자 천안시는 이날 오후 10시28분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모두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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