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분위기는 어때? KIM은 어떤 성격이야? 이적 확정도 아닌데...국가대표에서 '눈 돌아갔다'

장하준 기자 2024. 6.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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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이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한 분위기다.

독일 매체 '빌트'는 28일(한국시간) "요나탄 타는 이미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연봉과 거주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독일 국가대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 중인데, 대표팀 내에 함께 있는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팀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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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는 타 ⓒSNS
▲ 요나탄 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인은 이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한 분위기다.

독일 매체 ‘빌트’는 28일(한국시간) “요나탄 타는 이미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연봉과 거주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타는 2013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어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다. 195cm의 엄청난 신체 조건을 갖춘 타는 거구에 비해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침착한 위치 선정과 뒷공간 커버 능력이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랫동안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타는 이번 시즌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소속팀 레버쿠젠과 함께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더불어 이번 우승은 레버쿠젠이 거둔 팀 창단 후 최초의 우승이다. 타는 백3의 중앙을 담당하며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 독일의 요나탄 타

이러한 활약에 따라, 타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레버쿠젠에 밀려 우승에 실패한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센터백 영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서 일본 국적의 왼발 센터백인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다.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센터백 목표는 타였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은 타의 이적료에 대한 견해가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타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그는 지금 독일 국가대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 중인데, 대표팀 내에 함께 있는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과 팀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그만큼 타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에 타가 합류한다면, 김민재에겐 비상이 걸릴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 첫 시즌에 아쉬운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다음 시즌 만회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타가 온다면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타는 김민재의 경쟁자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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