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시父 내 팬, 내게도 없는 옛날 앨범 있어 감동”(편스토랑)

배효주 2024. 6. 28.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현의 시부모가 며느리의 첫인상을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에게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집에 방문한 시부모를 향해 "저 처음 소개받고 어땠나"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현의 시부모가 며느리의 첫인상을 밝혔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에게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집에 방문한 시부모를 향해 "저 처음 소개받고 어땠나"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처음엔 예상 밖이긴 했다"고 했고, 시아버지는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해서 '누구냐' 했더니, '가수 하다가 배우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 듣고 '혹시 이정현 아니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아버님은 제 팬이셨다. 저에게도 없는 제 옛날 앨범이 있어서 너무 감동이었다"며 "아버님이 신랑 학원 데려다주면서 매일 제 노래만 들으셨다고 한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좋아했던 분(?)이기 때문에 좋게 생각했다"면서 "어느 분야든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산 거다. 그 면을 높이 샀다. 실제로 보니까 더 좋았고, 그래서 지금 우리 며느리가 됐다"고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