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입대' 반긴 월드스타라니.."건강한 생활 패턴 원해" [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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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에 '군인'이 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깜짝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1회에선 뷔의 입대 전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이네2' 첫 회 오프닝엔 '뷔 입대 10일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뷔가 나영석 PD, 절친 박서준을 만난 모습이 나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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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1회에선 뷔의 입대 전 모습이 그려졌다.
뷔는 작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바. '서진이네2' 첫 회 오프닝엔 '뷔 입대 10일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뷔가 나영석 PD, 절친 박서준을 만난 모습이 나와 반가움을 자아냈다.
뷔는 '군백기'에 대해 "다녀오면 제 꿈이 있다. 건강한 생활 패턴으로 바꿔보고 싶다. 몸도 건강하게, 정신도 건강하게. 그렇게 다 바뀌어서 오고 싶다"라는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네 마인드 되게 좋다"라고 반응한 반면, '군필자' 박서준은 "그래서 (뷔에게) 얘기하긴 했다. 딱 한 달 간다고"라고 현실 절친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뷔는 자신의 빈자리를 채울 신입 인턴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그는 "진짜 기대가 된다. '서진이네2'에 제 후배가 생긴다고 하니까"라고 얘기했다.
이내 뷔는 "팔짱 끼고 말해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일단은 느리면 안 될 거 같고 조금 더 속도를 빠릿빠릿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돌아왔을 땐 그 모습이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뷔 후임으로는 배우 고민시가 낙점됐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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