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데 언제?” 둘째 임신 이정현, 시부모에 ‘임밍아웃’ 성공‥“고맙다”(편스토랑)

배효주 2024. 6. 28.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현이 시부모에게 서프라이즈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6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 임신을 밝힌 이정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집에 방문한 시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아버님이 눈이 안 보이실 정도로 웃으며 좋아하시지 않을까?"라 기대했다.

"일도 하고, 병원가서 일 도우랴 바쁜데 언제.."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시부모에게 이정현은 "아기가 크다. 건강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현이 시부모에게 서프라이즈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6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둘째 임신을 밝힌 이정현의 일상이 담겼다. 태명은 '복덩이'라고.

이날 이정현은 집에 방문한 시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아버님이 눈이 안 보이실 정도로 웃으며 좋아하시지 않을까?"라 기대했다.

이에 이정현과 그의 남편은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시부모가 발견할 수 있게 초음파 사진을 벽에 붙여놓은 것.

이를 발견한 시부는 "축하한다. 얼마나 됐냐"고 했고, 이정현은 "6주 됐다"고 답했다. 시모는 "너무 놀랐다"면서 초음파 사진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일도 하고, 병원가서 일 도우랴 바쁜데 언제.."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시부모에게 이정현은 "아기가 크다.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모는 "고맙다. 맛있는 거 많이 해줄게"라 하며 이정현을 꼭 안아주었다.

한편, "둘째 임신을 기다렸냐"는 질문에 시모는 "형제가 있는 게 좋으니까. 한 사람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다"고 말했고, 시부는 "둘째 낳으라고 하기가 쉽지않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아들을 원하냐, 딸을 원하냐"는 이정현의 말에는 "그런 거 없다. 아이 건강하고, 너 건강해야지"라 답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