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인턴 설움 최우식, 대리 파격 승진→박서준 이사 등극 “무슨 회사가‥”(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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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4년 간의 인턴 끝에 대리로 파격 승진했다.
이후 최우식의 승진 여부가 언급되자, 이서진은 "우식이는 인턴할 만큼 했잖아"라고 승진 가능성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근데 지금 직급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어차피 서준이도 이제 이사다"라고 전했다.
최우식은 "부장보다는 대리가 어감이 좋다"라고 말했고, 인턴에서 대리로 파격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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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우식이 4년 간의 인턴 끝에 대리로 파격 승진했다.
6월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는 이서진이 직원들의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
4년 간 인턴이었던 최우식은 원하는 막내가 있냐는 질문에 “근데 그거보다도 제가 지금 위치가 어떻게 되나”라며 만년 인턴 설움을 폭발했다.
최우식이 “제가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주방으로 가는 건지, 홀로 가는 건지”라고 자신의 위치에 대해 묻자, 이서진은 “네가 어디 갈 지를 왜 네가 정하냐”라고 지적했다. 최우식은 “인사이동이 어떻게 되든 힘든 걸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나이가 저보다 어려야 하지 않을까”라고 신입 인턴을 궁금해했다.
신입 인턴으로는 고민시가 합류했다. 이후 최우식의 승진 여부가 언급되자, 이서진은 “우식이는 인턴할 만큼 했잖아”라고 승진 가능성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근데 지금 직급이 어떻게 되나”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어차피 서준이도 이제 이사다”라고 전했다. 나영석 PD가 “무슨 기업이 이러나”라고 발끈하자, 이서진은 “부장 다음이 이사인데 어떡해 그러면. 유미는 계속 이사다. 이사가 전무 이사, 상무이사 다 있지 않나. 유미는 전무 이사다. 곧 조금 있으면 고문으로 물러나야 한다. 서준이는 상무 이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사가 셋이고 직원이 두 명인가. 무슨 회사가 이러나”라고 지적했다. 최우식은 “부장보다는 대리가 어감이 좋다”라고 말했고, 인턴에서 대리로 파격 승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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