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강남 유명 성형외과 한 원장의 비밀…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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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사 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속여온 한 씨의 정체가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한 씨(가명)를 기억하는 제보자는 "'자신이 미국에서도 유명한 미용 성형 의사다'라며 '외국에서도 자신에게 시술받으러 온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때 병원 관계자는 "그 사람은 사기꾼이다"라며 "지인의 지인인 한 씨가 사람을 소개해 줬다 해서 같은 층에 자리를 내주었을 뿐 의사 행세할 줄은 몰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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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사 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속여온 한 씨의 정체가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한 씨(가명)를 기억하는 제보자는 "'자신이 미국에서도 유명한 미용 성형 의사다'라며 '외국에서도 자신에게 시술받으러 온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홍콩에서 들어올 돈이 있다'며 '외국에 병원을 짓고 있는 데 돈이 안 들어오고 있다. 혹시 돈을 빌려줄 수 있나'라고 했다"고 수상한 그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정우 씨(가명)는 "인맥도 혈연도 화려했다"며 "봉사활동도 하는 참 의료인의 모습을 보였다. 그 사람이 교회에 와서 아프면 주사도 놔주고 그랬다. 그런데 그 사람 때문에 교회가 반토막 났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한 씨가 원장으로 있다는 강남 성형외과를 찾아갔다. 이때 병원 관계자는 "그 사람은 사기꾼이다"라며 "지인의 지인인 한 씨가 사람을 소개해 줬다 해서 같은 층에 자리를 내주었을 뿐 의사 행세할 줄은 몰랐다"라고 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한 씨 병원에 걸려있는 자격증 등을 확인하며 자격증에 의문이 드는 점을 확인했다. 이후 제작진은 한 씨와 직접 통화했다.
제작진은 한 씨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한 씨는 "제가 오히려 억울하다. 피해를 끼친 적 없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의사 가운에 대해 "원장이 아니라 상담 원장으로 돼 있다"라고 했고, 이후 질문을 이어가자 그는 기침을 하더니 인터뷰를 종료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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