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웨딩플래너” 고민시 반전 이력, 이서진이 반한 만렙 사회생활(서진이네2)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진이 고민시의 사회생활에 감탄했다.

6월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는 고민시가 신입 인턴으로 등장했다.

한 자리에 모인 사장 이서진과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고민시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고민시를 알아보지 못한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누구야? 어디 나왔어?”라고 물었다.

후배를 기다렸던 최우식은 “면접 시작할까”라고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서진은 “내가 저길 가면 잘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나”라고 물었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어리둥절하던 고민시는 “서빙, 설거지 잘할 수 있다. 고깃집 아르바이트, 카페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데뷔하기 전에 연기 학원 다니면서 카페 아르바이트도 했다”라고 이력을 소개했다.

나영석 PD는 “배우하기 전에 실제로 회사도 다녔다”라고 전했다. 고민시가 웨딩플래너 일을 했다고 밝히자, 나영석 PD는 “조직 일에 굉장히 적합하고, 무엇보다 그 조직에서 제일 빨리 승진한 사람이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요리를 좀 하나”라고 물었다. 고민시는 “요리는 요즘 연습하고 있다. 요리를 저한테 시키시진 않을 것 같다. 이사님이나 부장님 위주로 하실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서진은 “사회생활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하며 역대급 보조개를 보였고, 박서준도 근래 처음 보는 이서진의 표정에 깜짝 놀랐다.

반면 최우식은 “무리에서 최고로 빨리 승진을 했으면, 난 어떻게 해야 되지?”라고 걱정했다. 이서진은 “이 무리에서 승진 제일 느린 애가 얘다”라고 최우식을 지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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