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남윤수 "엄마 같은 할머니, 최근 암수술 받아 마음 안 좋아"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윤수가 할머니와의 각별함을 드러냈다.
남윤수 할머니는 "입학할 때까지 윤수를 키웠다. 항상 그리웠다"며 "자기 부모님이랑 식사할 때도 나를 꼭 데려간다. 항상 절 먼저 챙긴다. 속 썩인 적 한 번도 없다"며 손자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남윤수는 제작진에게 "할머니가 얼마 전 암 수술을 받으셨다"며 "내 기억 속 할머니보다 주름도 깊어지고, 조금 더 나이 드신 것 같은 마음이 들 때 마음이 안 좋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윤수가 할머니와의 각별함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출연했다.
이날 남윤수는 할머니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다. 할머니랑 유치원 때까지 같이 살다가 중학생 때는 방학마다 할머니 댁에서 지냈다.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남윤수 할머니는 "입학할 때까지 윤수를 키웠다. 항상 그리웠다"며 "자기 부모님이랑 식사할 때도 나를 꼭 데려간다. 항상 절 먼저 챙긴다. 속 썩인 적 한 번도 없다"며 손자 사랑을 드러냈다.
남윤수는 할머니에게 "저 검색해서 보는 거 잊어버리셨냐"고 물었다. 할머니는 "요즘 자꾸 잊어버린다. 수술하고 나서 더 해. 나도 내가 미워"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남윤수는 제작진에게 "할머니가 얼마 전 암 수술을 받으셨다"며 "내 기억 속 할머니보다 주름도 깊어지고, 조금 더 나이 드신 것 같은 마음이 들 때 마음이 안 좋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