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과 환상 호흡’ 울브스DF, 팀 떠나나? “리버풀이 영입전서 선두” 

김용중 기자 2024. 6. 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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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하고 있으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이트-누리가 영입된다면 1호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 있어 아이트-누리는 좋은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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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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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리버풀은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하고 있으며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이트-누리는 알제리 출신의 수비수다. 좌측면 수비를 맡고 풀백과 윙백 모두 소화 가능하다. 저돌적인 모습으로 공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비수임에도 상당히 좋은 발기술을 가지고 있다. 공격 쪽에서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이번 시즌엔 많이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황희찬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왼쪽 측면 수비수인 아이트-누리는 왼쪽 윙어이 황희찬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아이트-누리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인해 상대팀은 수비의 선택지가 많아졌고 덕분에 황희찬은 좀 더 자유롭고 저돌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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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가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리버풀이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기존 선수단도 훌륭하지만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만큼 선수단에 변화 및 보강은 불가피하다.


리버풀은 이미 앤디 로버트슨과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라는 레프트백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선수 모두 장기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또한 체력적인 문제로 보였기에 구단에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계획 중이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아직까지 영입 소식이 없다. 아이트-누리가 영입된다면 1호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측면 수비수지만 윙어 못지 않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버풀의 공격은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같은 측면 수비수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런 점에 있어 아이트-누리는 좋은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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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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