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여행유의' 해제…후쿠시마는 '출국권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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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을 제외하고 기존 일본 전역에 대해 내려진 우리 정부의 여행경보가 해제된다.
외교부는 28일 일본에 대한 기존 1단계 여행경보(여행유의)를 해제하는 등 상반기 여행경보 단계 정기조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단계 국경지역을 제외한 이란은 4월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전 여행경보 단계인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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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을 제외하고 기존 일본 전역에 대해 내려진 우리 정부의 여행경보가 해제된다.
외교부는 28일 일본에 대한 기존 1단계 여행경보(여행유의)를 해제하는 등 상반기 여행경보 단계 정기조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외뵤부는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개인 여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 내 기존 3단계(출국권고) 지정지역(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 및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 지역)은 3단계가 유지된다.
3단계 국경지역을 제외한 이란은 4월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전 여행경보 단계인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됐다.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국가에 내려지는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며, 발령 기간은 90일이다.
스리랑카·몽골·세네갈 등은 치안 및 보건 상황 개선을 반영해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려갔다.
콜롬비아 일부지역(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은 중범죄 및 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여행단계 조정은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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