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원구성 완료…의장 금광연·부의장 정병용

김동수 기자 2024. 6.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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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금광연 의원이 당선됐다.

신임 금광연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하남시 가선거구를 지역구로 한 초선의원이다.

금광연 신임 의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하남시(사회복지과장, 덕풍3동장, 초이동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출신의 행정전문가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 권익보호관 및 제재면책심의위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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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하남시의회 제공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금광연 의원이 당선됐다.

신임 금광연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하남시 가선거구를 지역구로 한 초선의원이다. 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병용 의원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면서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됐다.

하남시의회는 28일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의장에 금광연 의원, 부의장에 재선의 정병용 의원(다선거구)이 각각 당선됐다.

또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이 맡았다.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금광연 의원. 하남시의회 제공

신임 금광연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7월 1일 출범하는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시민이 즐거워할 때 함께 즐거워하고 시민이 힘들어할 때 함께 힘들어 하며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이 넘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37년 지방과 중앙을 넘나 들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오직 하남 발전과 시의회를 위해 쏟을 것이며, 시민 중심 의회·품격 있는 의회·약자 동행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금광연 신임 의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하남시(사회복지과장, 덕풍3동장, 초이동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출신의 행정전문가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 권익보호관 및 제재면책심의위 위원을 역임했다.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하남시 가선거구(천현동, 신장1·2동,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에서 당선돼 제9대 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과 행정사 금광연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공식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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