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희소식?' 뮌헨, '21세 초특급 유망주' 임대로 내보낸다…슈투트가르트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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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슈투트가르트가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공백을 프란스 크레치히(21·뮌헨)로 메운다.
뮌헨은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레치히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한다"며 "지난 시즌 FK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한 그는 분데스리가 무대 경험을 더욱 쌓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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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VfB 슈투트가르트가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공백을 프란스 크레치히(21·뮌헨)로 메운다.
뮌헨은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레치히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한다"며 "지난 시즌 FK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한 그는 분데스리가 무대 경험을 더욱 쌓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레치히는 뮌헨에서 가장 기대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왼발잡이 레프트백으로 정확한 킥력과 오버래핑이 강점이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를 연상케 하는 강력한 슈팅력을 겸비했다.
뮌헨 팬에게는 지난해 프리시즌 리버풀(4-3 승) 상대 환상적인 발리슛 골을 터뜨린 것으로 익숙한 얼굴이다. 당시 크레치히는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23/24시즌에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1군 경험을 쌓았다. 후반기 임대를 떠난 크레치히는 17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공격력을 유감 없이 뽐냈다.
한 단계 성장을 이룩한 크레치히는 이제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는다. 슈투트가르트는 센터백, 레프트백을 고루 소화하는 히로키의 이탈로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단장은 "크레치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가능한 최고의 기회를 받길 바란다"며 크레치히의 앞길을 응원했다.
'코리안리거' 김민재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소식이다. 크레치히가 같은 수비 자원이기는 하지만 센터백이 아닌 레프트백이기 때문에 경쟁구도에는 별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바이에른 뮌헨, '수비 자원' 프란스 크레치히(21·바이에른 뮌헨) 임대로 내보내
- 행선지는 VfB 슈투트가르트…이토 히로키(뮌헨) 공백 메울 듯
- 센터백이 아닌 레프트백으로 김민재의 경쟁구도에는 별 변화 없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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