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자농구, 아시아컵 뉴질랜드 대파…내년 월드컵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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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꺾고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4강에 올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4강 진출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86-66으로 승리했다.
4강에 오른 한국은 대회 상위 4팀에 부여되는 2025년 19세 이하(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9일 홈팀 중국을 맞아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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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꺾고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4강에 올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4강 진출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86-66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에서는 이민지(숙명여고)가 25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정현(숭의여고)도 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4강에 오른 한국은 대회 상위 4팀에 부여되는 2025년 19세 이하(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9일 홈팀 중국을 맞아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한국이 중국을 이기면, 준우승을 차지한 2004년 이후 20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오른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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