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도벽·폭력 금쪽이, 아빠에 손찌검하고 "싸XX 없어"

신영선 기자 2024. 6. 28.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벽, 폭력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두 번째 솔루션이 공개된다.

오늘(2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아빠 앞에서 180도 달라지는 금쪽이의 태도와 아빠의 무서운 훈육 방법에도 놀라움을 샀다.

아빠는 수업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며 규칙을 알려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금쪽이의 반항은 점점 심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도벽, 폭력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두 번째 솔루션이 공개된다.

오늘(2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아빠 앞에서 180도 달라지는 금쪽이의 태도와 아빠의 무서운 훈육 방법에도 놀라움을 샀다. 금쪽이네는 처방 이후 본격적인 솔루션을 진행하는 도중 새로운 난관에 부딪혀 재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네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금쪽 처방대로 솔루션을 시작한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자신의 잘못을 직접 마주하고 반성하기 위한 도벽 모니터링을 해보지만, 무슨 이유인지 금쪽이는 방으로 도망가 침대 밑에 숨고 만다. 부끄러웠냐는 아빠의 질문에 "바른 행동이 아닌 것 같아요"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금쪽. 이에 오 박사는 지금까지 금쪽에게 부족했던 것은 다름 아닌 '이것'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함께 춤을 배우러 간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 좋아하는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 금쪽이. 잠시 후 선생님이 새로운 춤을 가르쳐주려고 하자 이유 없이 거부하는데. 아빠는 수업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며 규칙을 알려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금쪽이의 반항은 점점 심해진다. 심지어 아빠에게 손찌검하고 "아빠는 싸XX 없어" 라는 등 욕설까지 내뱉는다. 엄마에 이어 아빠에게까지 옮겨간 금쪽이의 공격성, 이에 대한 오 박사의 분석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에 빠진다.

한편 제작진이 모두 철수한 후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된다. 야심한 밤,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에서 생라면을 꺼내 방으로 향하는 금쪽. 엄마가 다시 돌아오는 소리에 급히 숨겨보지만, 냄새 때문에 발각되고 만다. 그 후 금쪽을 향한 엄마의 체벌은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드는데.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 박사는 엄마의 행동은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일침을 가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