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서머퀸 돌아온다” (여자)아이들, 여름 음원차트 점령 예고 [뮤직와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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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음원차트 점령을 예고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7월 8일 미니 7집 'I SWAY'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정규 2집 ‘2’(Two)를 발매한 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7월에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정규 2집에서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를 통해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가감 없이 노래했다. 여기에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까지 귀에 꽂히는 데일리 멜로디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올해 1월 정규 2집으로 음악성과 차트 성적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새 앨범으로 올 하반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여자)아이들의 대표 서머송인 '덤디덤디 (DUMDi DUMDi)' 이후 이번 미니 7집은 4년 만에 선보이든 여름 시즌 서머송이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2020년 8월 여름 계절감을 살린 싱글 1집 '덤디덤디 (DUMDi DUMDi)'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덤디덤디 (DUMDi DUMDi)'는 당시 뜨거운 여름날의 축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과 콘셉트로 음악방송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서머송 '덤디덤디 (DUMDi DUMDi)'의 흥행을 기반으로 (여자)아이들은 새 앨범을 낼 때마다 더욱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요계에서 자신들만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이어 지난해 5월 공개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는 여름의 초입인 7월까지 전세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 싹쓸이했다. '퀸카 (Queencard)' 또한 음악방송 13관왕을 차지할 정도로 (여자)아이들표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그동안 '덤디덤디 (DUMDi DUMDi)', '퀸카 (Queencard)' 등 여름에도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가요계에서 가장 치열한 시즌 여름에도 (여자)아이들은 자체 프로듀싱 걸그룹답게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전세계 K팝 팬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8일 미니 7집 'I SWAY'로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을 비롯해 'Last Forever'(라스트 포에버), 'Bloom'(블룸), 'Neverland'(네버랜드)까지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한 여름 앨범을 발매 한다. 가요계는 올 여름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로서 (여자)아이들만의 시그니처 핫 서머송 컴백에 기대가 쏠린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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