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8번 국도서 버스·화물차 이중 추돌…1명 중상·16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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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37분께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시내버스 2대와 25t 화물차 간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다른 승객 등 16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우회전 하려고 서행하는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시내버스가 추돌하고 나서 뒤를 이어 오던 또 다른 시내버스가 이를 피하지 못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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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8일 오후 5시 37분께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38번 국도에서 시내버스 2대와 25t 화물차 간 2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다른 승객 등 16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각각 기사와 승객 18명씩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우회전 하려고 서행하는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시내버스가 추돌하고 나서 뒤를 이어 오던 또 다른 시내버스가 이를 피하지 못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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