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벨링엄, 음바페가 받았던 상' 2024 골든보이 후보 공개... 야말, 가르나초, 마이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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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유망주를 뽑는 골든보이 어워즈 최초 후보가 공개됐다.
골든보이 어워즈 공식 사이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골든보이 풋볼 지수는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라민 야말이 스타가 되었다. 그 뒤로 주앙 네베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워렌 자이르 에머리 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늘은 팬들의 의견에 따라 유럽의 최고 인재를 향한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라며 후보 100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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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세계 최고의 유망주를 뽑는 골든보이 어워즈 최초 후보가 공개됐다.
골든보이 어워즈 공식 사이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골든보이 풋볼 지수는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라민 야말이 스타가 되었다. 그 뒤로 주앙 네베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워렌 자이르 에머리 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늘은 팬들의 의견에 따라 유럽의 최고 인재를 향한 경쟁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라며 후보 100인을 발표했다.
선정 방식은 매달 진행되는 라운드별로 20명씩 줄여가면서 최후의 1인을 선정한다. 마지막에는 기자단 투표도 진행한다. 유망주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처음 100인이 발표됐다. 후보 명단에 유럽 축구의 날고 기는 유망주들이 포함됐다.
바르셀로나의 최대 유망주 야말이 선정됐다. 2007년생 야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바르셀로나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벤피카가 자랑하는 미드필더 유망주 네베스도 포함됐다. 안정적인 빌드업과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2004년생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빅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가 포함됐다. 두 선수 모두 맨유가 자랑하는 유망주다.
이외에도 이강인의 동료인 자이르 에머리, 김민재의 동료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마티스 텔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아르다 귤러와 맨체스터 시티 유망주 리코 루이스도 이름을 올렸다.
골든 보이 어워즈는 세계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답게 역대 수상자들도 화려하다. 지난 해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수상했다.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2022년), 페드리(바르셀로나, 2021년)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2017년)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2020년)도 수상자다. 김민재와 한 팀에서 뛰고 있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 또한 2018년에 이 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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