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삼죽면서 시내버스 2대·화물차 등 3중추돌…17명 중·경상

최대호 기자 2024. 6. 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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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37분쯤 경기 안성시 삼죽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화 시내버스 2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오르막길에서 서행하던 8.5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37번 버스와 380번 버스가 연이어 추돌해 발생했다.

37번 버스와 380번 버스에는 각각 기사와 승객 등 18명씩 탑승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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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

(안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8일 오후 5시 37분쯤 경기 안성시 삼죽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화 시내버스 2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해 인명구조에 나섰다.

사고는 오르막길에서 서행하던 8.5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37번 버스와 380번 버스가 연이어 추돌해 발생했다.

37번 버스와 380번 버스에는 각각 기사와 승객 등 18명씩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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