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손잡은 윤상→'K팝 톱티어' 된 라이즈 앤톤…父子 가요계 접수[초점S]

장진리 기자 2024. 6.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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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과 그룹 라이즈 앤톤, 부자(父子)가 가요계를 접수했다.

윤상은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작곡으로 케이윌의 6년 만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그가 작곡한 케이윌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역시 최근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많은 해석을 낳으며 공개 직후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힘을 불어넣은 것은 윤상표 애절한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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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왼쪽), 라이즈 앤톤. ⓒ스포티비뉴스DB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상과 그룹 라이즈 앤톤, 부자(父子)가 가요계를 접수했다.

윤상은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작곡으로 케이윌의 6년 만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아들 앤톤은 최근 라이즈로 신곡 '붐 붐 베이스'를 발표하고 '글로벌 톱 티어'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은 가요계의 대표적인 감성 장인으로 손꼽힌다. 가수는 물론, 작곡가, 프로듀서로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별의 그늘', '넌 쉽게 말했지만',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등 수많은 세월이 지나도 사랑받는 히트곡 외에도 S.E.S. '달리기', 팀 '고마웠다고', 아이유 '누구나 비밀은 있다', 러블리즈 '아츄' 등 결이 다른 수많은 가수들의 곡들로 시간이 지나도 녹슬지 않고 오히려 진화하는 독보적인 감성을 입증했다.

그가 작곡한 케이윌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역시 최근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서인국과 안재현이 다시 등장해 '이러지마 제발'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수많은 해석을 낳으며 공개 직후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힘을 불어넣은 것은 윤상표 애절한 멜로디. 이별을 '대리 체험'하게 하는 윤상 특유의 절절한 멜로디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에서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앤톤은 '붐 붐 베이스'로 컴백, 각종 음원과 음반 차트를 휩쓸면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은 앤톤은 만화를 뚫고 나온 듯한 왕자님 비주얼에 부드럽고 아름다운 미성이 특징. 또한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남성미를 자랑하는 반전 피지컬 등 '매력 화수분'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겟 어 기타', '토크 색시, '메모리즈', '임파서블', '러브 원원나인'에 이어 '붐 붐 베이스'까지 히트시키면서 5세대 보이그룹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즈 멤버로 앤톤은 K팝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손꼽히고 있어 아버지 윤상과 대를 잇는 앤톤의 '부자(父子)'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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