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청래 제소' 국민의힘 의원 향해 맞제소‥"원색적 비하·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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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맞제소하며, "상임위 활동에 대한 방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윤리위 제소 이상의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민주화 운동으로 수형 생활을 한 정 위원장에게 '군대는 갔다 왔냐'고 조롱한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또 정 위원장을 향해 '사적 감정으로 횡포를 부렸다'고 비난한 정점식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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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맞제소하며, "상임위 활동에 대한 방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윤리위 제소 이상의 조치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민주화 운동으로 수형 생활을 한 정 위원장에게 '군대는 갔다 왔냐'고 조롱한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또 정 위원장을 향해 '사적 감정으로 횡포를 부렸다'고 비난한 정점식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과 정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를 두고 "갑질과 막말, 협박, 인권유린을 자행했다", "협박과 인격 모독이 난무했던 시간"이라고 폄훼하고 비난한 점도 윤리위 제소사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5일 법사위에서 회의 진행을 방해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 정 위원장을 ‘학폭’에 빗대 모욕한 추경호 원내대표 등도 반성하고 자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240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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