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파장] 전국 의대 교수, 내달 26일 휴진 추진…"올특위서 결정"

이윤경 2024. 6.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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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가 내달 26일 하루 전면 휴진을 추진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 비대위)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7월26일 동시 휴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전의교 비대위 관계자는 "휴진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논의한 뒤 올특위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사 단체들이 출범한 올특위는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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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가 내달 26일 하루 전면 휴진을 추진한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 비대위)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7월26일 동시 휴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 휴진 여부는 오는 29일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2차 회의에서 결정한다.

전의교 비대위 관계자는 "휴진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논의한 뒤 올특위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휴진과 함께 올바른 의료정책 관련 대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의사 단체들이 출범한 올특위는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최창민 전의교 비대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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