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현직 소방관들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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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현직 소방관들이 잇따라 음주단속에서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영암소방서 소속 소방교 A(3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광주 서구 유촌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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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방본부, 징계 예정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전남 현직 소방관들이 잇따라 음주단속에서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영암소방서 소속 소방교 A(3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광주 서구 유촌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에는 광주 동부소방서 소속 B(50대) 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B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치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전남소방본부는 경찰 수사와 별개로 이들을 징계할 예정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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