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어반브레이크 2024'의 ESG 프로젝트에 참여

최경민 기자 2024. 6.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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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아시아 최대 아트 페스티벌 중 하나인 '어반브레이크 2024(URBAN BREAK 2024)'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페스티벌에서 '아트 포 투모로우(Art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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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브레이크 2024 공식 포스터

고려아연은 아시아 최대 아트 페스티벌 중 하나인 '어반브레이크 2024(URBAN BREAK 2024)'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페스티벌에서 '아트 포 투모로우(Art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지원키로 했다. 생태계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주요 메시지로 삼아 다양한 형태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는 프로젝트다. 전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주제는 '댄스 위드 애니멀즈(Dance with Animals)'다. 스페인 출신의 작가 덜크(Dulk), 2011년생 미국 출신 니콜라스 블레이크(Nicholas Blake), 한국의 조슈아(Joshua), 우크라이나 청소년 작가 2인 등이 참여한다. 덜크는 '바다의 꿈'을, 니콜라스 블레이크는 '멸종위기 동물'을 테마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문화 예술과 ESG 경영을 접목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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