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이 이끄는 토트넘 일본에 뜬다…내달 27일 도쿄서 비셀 고베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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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내달 일본을 찾는다.
메이지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에 초청받은 토트넘은 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치른다.
올해 J리그 파트너로 10주년을 맞은 메이지야스다생명의 특별 후원으로 열리고, J리그와 NTT도코모가 공동 개최하는 메이지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는 토트넘을 초청해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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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내달 일본을 찾는다. 메이지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에 초청받은 토트넘은 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지난 1991년 이후 33년 만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메이지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는 J리그 구단들이 국제경기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J리그 축구의 수준을 높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를 경함하면서 축구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J리그 파트너로 10주년을 맞은 메이지야스다생명의 특별 후원으로 열리고, J리그와 NTT도코모가 공동 개최하는 메이지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는 토트넘을 초청해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계획했다. 경기는 다음달 27일 도쿄의 일본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J리그 측은 토트넘과 비셀 고베 맞대결 외에도 해외 구단과 J리그 팀 간의 맞대결을 계획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슈투트가르트를 초청해 교토 상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산프레체 히로시마,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은 메이지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를 마치고 곧바로 방한해 쿠팡 플레이 시리즈 2024에 참가한다. 토트넘은 내달 31일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 맞붙고, 이어 8월 3일엔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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