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문성곤, 새 시즌 보수 총액 1위…7억 5천만 원

전영민 기자 2024. 6.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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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문성곤이 2024-2025시즌 보수 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KBL은 오늘(28일) 2024-2025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하며 문성곤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곤은 2023-2024시즌에는 보수 총액 7억 8천만 원으로 8억 원이었던 김선형(SK)에 이어 2위였고, 올해 보수 총액은 3천만 원 줄었으나 순위는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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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문성곤이 2024-2025시즌 보수 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KBL은 오늘(28일) 2024-2025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하며 문성곤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성곤은 2023-2024시즌에는 보수 총액 7억 8천만 원으로 8억 원이었던 김선형(SK)에 이어 2위였고, 올해 보수 총액은 3천만 원 줄었으나 순위는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문성곤의 팀 동료 허훈이 강상재(DB)와 함께 7억 원으로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최근 2년 연속 1위였던 김선형은 올해 6억 원을 기록해 김종규(DB), 허웅, 최준용(이상 KCC), 이대성(삼성)과 함께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최고 인상률은 SK 오재현으로 지난 시즌 1억 원에서 3억 1천만 원으로 210% 상승했습니다.

구단별 보수 현황을 보면 KCC가 31억 1천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샐러리캡 29억 원을 넘긴 KCC는 초과 금액의 30%인 6천450만 원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납부합니다.

또 서울 SK 안영준과 안양 정관장 배병준은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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