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유빈 "빅뱅x원더걸스, 1도 안 친해"…대성과 15년 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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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 유빈이 '집대성'에서 대성과 만나 '뱅걸'을 추억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선예와 유빈이 함께해 원더걸스, 빅뱅이 함께 활동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예, 유빈, 대성은 2세대 아이돌 레전드 조합으로 불리는 '뱅걸'(빅뱅+원더걸스)을 추억하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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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선예, 유빈이 '집대성'에서 대성과 만나 '뱅걸'을 추억했다.
28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선예와 유빈이 함께해 원더걸스, 빅뱅이 함께 활동했던 당시를 추억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예, 유빈, 대성은 2세대 아이돌 레전드 조합으로 불리는 '뱅걸'(빅뱅+원더걸스)을 추억하며 시선을 모았다. 당시 두 그룹은 다양한 음악 시상식에서 컬래버 무대를 함께하며 화제를 모았다.
선예는 "(빅뱅과) 그때 그렇게 많이 만났었는데 숫기가 없어서 취향 하나 공유 안 하고 연습만 하고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빈은 빅뱅과 원더걸스가 또래였지만 친해지지 않았다고 전하며 "진짜 1도 안 친했어요, 말도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예는 연습 당시 태양이 용기 내서 다가와 건넨 첫 마디가 "교회 다니시죠?"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선예는 이후 태양이 "저도 교회 다녀요"라고 말한 뒤, 더는 대화가 이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테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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