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많이 하고 쓴 것" "왜곡 개탄"…김진표 회고록 둘러싼 진실게임
박홍근 "대통령 '좌파 언론 사람 몰리게 유도' 언급"
윤 대통령 "압사? 뇌진탕 있었겠지" 발언
이태원 참사 당시 대통령 "여기서 그렇게 많이 …"
김 전 의장 "극우 유튜버의 방송에서 나오고 있는 음모론적인 말이 대통령의 입에서 술술 나온다는 것을 믿기 힘들었다" 이렇게 회고를 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발빠르게 입장을 냈습니다.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걸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건 개탄스럽다"
이게 독대이다 보니까요. 양쪽 입장이 엇갈리면 누구의 말이 맞을까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자신의 입장을 말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목소리는 단호했습니다.
[김진표/전 국회의장 (JTBC '오대영 라이브' 취재) : 그거 쓸 때 내 나름 많이 생각을 하고 많이 고민을 하고 쓴 건데 그것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는 것은 각자의 입장과 따라서 다 알아서 할 일이고, 나는 거기에 대한 내 저자로서의 책임, 정치적·사회적 책임을 질 뿐이다.]
왜곡이라고 말하는 대통령실의 입장과 저자로서 책임을 질 뿐이라고 말하는 김 전 의장의 말. 회고록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돼버렸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입니다.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당협위원장, 배수진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회고록 내용도 있고, 조금 전에 인터뷰도 했습니다만, 오늘(28일) 공개된 추가 내용도 있는데, 어떤 점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까?
Q.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논란' 쟁점은
A.
Q. 윤 대통령, 참사 당시 제대로 된 보고 받았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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