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 여행 등 선불식 할부거래 가입자 900만명, 9조원 규모

송태희 기자 2024. 6. 28. 18: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조 서비스나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선불식 할부거래 시장이 가입자 900만 명, 선수금 9조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수는 상조 관련 업체 61개, 여행 관련 업체 7개 등 78개입니다. 

가입자 수는 작년 하반기보다 약 59만 명이 증가한 892만 명, 선수금 규모는 1조 596억 원이 늘어 9조 4천486억 원이 됐습니다. 

한편 공정위는 업체들 중 선수금 보전의무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