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2년 만에 스탠딩 콘서트 연다! 8월 콘서트 ‘스퀴즈!’ 개최

사진제공: 엠피엠지 뮤직

밴드 소란이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를 개최한다.
 
어제(27일) 소란의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콘서트 ‘Squeeze!’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소란의 여름 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된 소란의 대표 스탠딩 공연으로, 매 시즌 전무후무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2년 만에 돌아온 Squeeze!’ 또한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관객이 뛰어놀 수 있는 에너제틱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 콘서트 ‘Squeeze!’의 키워드는 ‘여름 과일’이다. 6월 27일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영장과 파인애플 등 여름을 대표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시원한 여름의 색감을 살렸다.
 
공연 개최 게시글이 업로드 된 후, SNS상에서 ‘왔다 내 여름’, ‘벌써부터 상큼하고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년 만에 돌아온 여름 콘서트 개최 소식에 대하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10회차 봄 장기 소극장 공연 ‘Perfect Day 10’과는 상반된 스탠딩 콘서트로, 올해 여름이 역대급 더위로 예고된 만큼, 진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월 17일에서 18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의 티켓예매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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