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토요일 '장맛비'…수도권은 비오기 전 '찜통더위'

김다운 2024. 6. 28.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오는 29일엔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기 전인 낮에는 30도 이상 오르며 더울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은 "오는 29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29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비는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29일엔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기 전인 낮에는 30도 이상 오르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퇴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기상청은 "오는 29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29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비는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전엔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엔 충청권과 전북, 경북권,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일요일인 오는 30일 오후께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30~10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남부, 중산간 120㎜ 이상) ▲서해5도,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동해안, 제주도북부 20~60㎜ ▲울릉도·독도 10~40㎜이다.

비가 내리기 전 중부지방과 경북권의 낮 기온은 최고 30도를 넘으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