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 생애 첫 보수 랭킹 1위…안영준·배병준 조정 신청

최창환 2024. 6.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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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KT)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수 랭킹 1위에 등극했다.

KBL은 28일 2024-2025시즌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선수 등록 마감 결과 문성곤이 7억 5000만 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2024-2025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210%(1억 원→ 3억 1000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오재현(S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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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문성곤(KT)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수 랭킹 1위에 등극했다.

KBL은 28일 2024-2025시즌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통상 30일이 마감일이지만, 올해는 공휴일인 관계로 28일에 마무리됐다.

선수 등록 마감 결과 문성곤이 7억 5000만 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강상재(DB)와 허훈(KT)은 7억 원으로 보수 2위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210%(1억 원→ 3억 1000만 원) 인상된 금액으로 오재현(SK)이다.

이밖에 안영준(SK)과 배병준(정관장)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 또한 부산 KCC는 샐러리캡(29억 원)을 초과, 소프트캡을 적용한다. 초과한 금액의 30%인 6450만 원을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납부한다.

한편, 2023-2024시즌으로 계약이 종료된 아시아쿼터 선수 9명 중 4명은 재계약을 진행하고 4명은 재계약을 포기했다. 재계약을 거부한 렌즈 아반도는 원소속구단 정관장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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