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중화, 사라진 문명의 기준
한순천 기자 2024. 6.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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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우리나라는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수많은 갈등과 전쟁이 있었고, 중층적이면서도 복잡한 외교관계를 맺어 오기도 했다.
우리의 주체성을 의미하는 선비정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공존했다는 것이 중국과 우리나라의 복잡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
저자는 선비와 사대를 역사학자의 눈으로 해부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눈으로 중화를 바라볼 시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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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성 지음, 푸른역사 펴냄
[서울경제]
중국과 우리나라는 서로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수많은 갈등과 전쟁이 있었고, 중층적이면서도 복잡한 외교관계를 맺어 오기도 했다. 우리의 주체성을 의미하는 선비정신과 대척점에 서 있는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공존했다는 것이 중국과 우리나라의 복잡한 관계를 잘 보여준다. 저자는 선비와 사대를 역사학자의 눈으로 해부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눈으로 중화를 바라볼 시선을 제공한다. 3만 79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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