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USA'가 뜬다! 제임스, 커리, 듀란트, 엠비드, 테이텀, 레너드 등 12명...다음 주 라스베이거스 훈련 캠프에 모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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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세계농구 최강 미국 대표팀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미국은 7월 11일 캐나다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치른 뒤 파리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 아부다비와 런던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을 위협할 팀으로는 프랑스와 세르비아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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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지난 4월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교체없이 다음 주 라스베시거스 훈련 캠프에 집결한다고 전했다.
AP는 NBA 경기 중 부상을 입었던 카와이 레너드와 타이리스 할리버튼, 조엘 엠비드도 예정대로 캠프에 참여한다고 스티브 커 감독이 밝혔다고 했다.
팀 USA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레너드, 할리버튼, 엠비드, 제이슨 테이텀, 앤서니 에드워즈, 즈루 홀리데이, 데빈 부커, 뱀 아데바요, 앤서니 데이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모두 7명이다. 듀란트는 3개, 제임스는 2개, 아데바요, 부커, 홀리데이, 테이텀, 부커는 각각 1개를 땄다.
미국은 7월 11일 캐나다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치른 뒤 파리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 아부다비와 런던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을 위협할 팀으로는 프랑스와 세르비아가 꼽히고 있다. '괴물' 빅터 웸반야마가 프랑스 대표로 뛴다. 또 NBA MVP 출신 니콜라 조키치는 세르비아를 이끈다.
이밖에 독일은 지난해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이번 올림픽에도 같은 선수들이 뛴다. 캐나다는 1936년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커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세계농구는 훨씬 더 좋아졌고, 훨씬 더 강해졌다. 우리는 이 팀들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래서 더 흥분된다"고 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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