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허웅 사생활 의혹에 방송분 교체…다른 출연자 나온다

장진리 기자 2024. 6.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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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허웅의 사생활 파문에 방송분을 교체한다.

SBS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돌싱포맨'이 사전에 녹화해둔 다른 출연자의 방송분으로 정상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돌싱포맨'은 7월 2일 방송분 예고편으로 허웅, 허훈 형제의 출연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날 "허웅이 2차 가해 중"이라는 전 여자친구 주장까지 나오면서 제작진은 미리 찍어둔 다른 출연자의 방송분으로 교체해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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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웅, 허훈.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허웅의 사생활 파문에 방송분을 교체한다.

SBS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뉴스에 "'돌싱포맨'이 사전에 녹화해둔 다른 출연자의 방송분으로 정상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돌싱포맨'은 7월 2일 방송분 예고편으로 허웅, 허훈 형제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후 허웅은 전 여자친구를 공갈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직접 알렸으나, 이 과정에서 임신 후 낙태 종용 등 충격적인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에 빨간불이 켜졌다.

'돌싱포맨' 측은 두 사람의 출연을 알린 예고편을 삭제한 뒤 방송 여부에 대해 논의해왔다. 그러나 이날 "허웅이 2차 가해 중"이라는 전 여자친구 주장까지 나오면서 제작진은 미리 찍어둔 다른 출연자의 방송분으로 교체해 정상 방송을 결정했다.

'돌싱포맨'은 7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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