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父子, LA 레이커스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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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처음 부자(父子)가 같은 팀에서 뛴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9)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19)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브로니를 지명했다.
이로써 브로니는 2018년부터 LA 레이커스에서 뛰던 아버지 르브론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2024~2025시즌을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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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처음 부자(父子)가 같은 팀에서 뛴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9)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19)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
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브로니를 지명했다. 이로써 브로니는 2018년부터 LA 레이커스에서 뛰던 아버지 르브론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2024~2025시즌을 함께 활동한다.
그동안 부자가 대를 이어 NBA 선수가 된 사례는 있었지만 동시대에 함께 뛴 적은 없었다. NBA 통산 파이널 MVP 4회, 올스타 20회 등 숱한 기록을 세웠던 르브론은 평소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다. 르브론은 2022년 미국 디애슬레틱과 인터뷰하면서 "(선수로서) 내 마지막 해에는 아들과 함께 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니는 르브론이 스무 살이었던 2004년에 얻은 장남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활약하며 지난 시즌 미국 대학 농구에서 경기당 평균 4.8점, 리바운드 2.8개, 어시스트 2.1개를 기록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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