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와 입지는 반비례?' 맨유, '유니폼 판매 1위 선수' 매각 고려

용환주 2024. 6.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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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운영 자금을 위해 핵심 선수 매각을 고민 중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은 이번 여름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PSG에 희망이 생겼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27일 "맨유는 구단 운영,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래시포드를 판매할 수 있다 그의 거취를 PSG가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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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운영 자금을 위해 핵심 선수 매각을 고민 중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망(PSG)은 이번 여름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 현재 공격에 큰 공백이 생겼다.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구단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이자 주전 공격수를 잃는 큰 공백이 생겼다.

대체자를 물색했다. 첫 번째 타깃은 이탈리아 SSC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였다. 마침 흐비차가 나폴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자 안토니오 콘테가 새로운 사령참에 앉으며 흐비차를 다음 시즌 구단 핵심 선수로 여기고 있어 영입이 쉽지 않다.

두 번째 타깃은 래시포드다. 마침 최근 그가 소속팀에서 활약이 좋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유럽에서 역습으로 가장 많은 득점에 성공한 '역승왕'이다. 이런 선수가 부진하니 싸게 영입을 노려볼 수 있었다.

구단과 팬들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부터 맨유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맨유팬들은 여전히 그를 응원한다. 특히 겨우 26세 나이로 1군 통산 400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구단에 대한 헌신 있는 모습을 팬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낌없이 사랑을 주며 지난 시즌 구단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본인이 팀에서 여전히 인기를 실감 시켰다.

하지만, PSG에 희망이 생겼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27일 "맨유는 구단 운영,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래시포드를 판매할 수 있다 그의 거취를 PSG가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실적으로 판매가 나쁜 선택지가 아니다. 실제로 래시포드의 폼은 더 이상 유럽 역습왕이 아니다. 하락했다. 그리고 상대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잃고 대체자를 찾는 '부자 구단' PSG다. 비싸게 매각할 수 있다. PSG도 음바페의 공백을 지우고 싶은 많은 적은 금액 지출을 할 생각은 없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PSG는 래시포드 영입에 8,0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를 지출할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N

-PSG 음바페 대체자 래시포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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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이적 자금 위해 매각 카드 만지작..PSG 1,400억 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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