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필요' 토트넘, 아스톤 빌라 성골 유스 MF 영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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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지원해 줄 미드필더로 제이콥 램지(아스톤 빌라)를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의 램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구단별 선수 평가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토트넘은 이번 여름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램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빌라 성골 유스 출신이다.
빌라로 복귀한 램지는 2020-21시즌 1군 경기에서 교체 멤버로 경기장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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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지원해 줄 미드필더로 제이콥 램지(아스톤 빌라)를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의 램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구단별 선수 평가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토트넘은 이번 여름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램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빌라 성골 유스 출신이다. 램지는 2018-19시즌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2부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20년 겨울 램지는 동커스터 로버스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빌라로 복귀한 램지는 2020-21시즌 1군 경기에서 교체 멤버로 경기장을 누볐다.
이후 램지는 2021-22시즌에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어리그 3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2022-23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으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램지의 활약에 힘입은 빌라는 2022-23시즌 리그 7위를 기록해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램지는 UEFA 21세 이하 유로 2023 16강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초반 결장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램지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에 그쳤다.
빌라는 올 시즌 리그 4위로 UEFA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얻어냈다.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램지가 유로파 리그에 출전하게 될 토트넘으로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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