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우성,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 제외…김선빈은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1루수 이우성이 허벅지 부상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우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타율 0.317, 8홈런, 46타점을 올린 주전 1루수 이우성의 이탈로 KIA의 고민이 커졌다.
지난 12일 내복사근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빠졌던 KIA 2루수 김선빈은 16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1루수 이우성이 허벅지 부상 탓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우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우성은 27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6회초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친 뒤 허벅지 쪽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정밀 검진을 통해 허벅지 힘줄 손상이 발견됐다.
이우성은 치료와 휴식을 병행한 뒤 2주 후에 재검진을 할 예정이다.
타율 0.317, 8홈런, 46타점을 올린 주전 1루수 이우성의 이탈로 KIA의 고민이 커졌다.
희소식도 있다.
지난 12일 내복사근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빠졌던 KIA 2루수 김선빈은 16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kt wiz 불펜 손동현은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손동현은 26일 인천 SSG랜더스와의 경기 중 허리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27일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t 구단은 28일 "손동현이 검진을 받았고, 허리 디스크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복귀 시점을 점치기 어렵다. 일단 주사 치료를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벌떼에 발목잡힌 저커버그?…"희귀 벌 출현에 데이터센터 차질" | 연합뉴스
- 돈 욕심에 친절 베푼 70대 지인 살해한 배은망덕 범인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구속심사…끝내 사과 없어(종합)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첫 공판서 일부 혐의에 "기억 없다" | 연합뉴스
- [삶-특집] "커피에 발암물질 있는데…그 무신경에 놀랐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머스크 전망처럼 한국 인구 3분의 1토막 나나? | 연합뉴스
- 검찰, 대학가서 여성 2명 폭행한 20대 징역 30년 선고에 항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