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날아온 공구에 '날벼락'…"누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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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날아온 공구에 고속도로 날벼락'입니다. 오!>
도대체 어디서 날아왔을까요? 영상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옆 차선을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의 바퀴 사이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도 처음에는 화물 트럭에서 펜치를 떨어뜨린 것으로 의심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보다는 사고 전에 고속도로 바닥에 누군가 떨어뜨린 펜치 위로 화물트럭의 바퀴가 지나가면서 펜치가 날아온 게 아닌가 추정된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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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날아온 공구에 고속도로 날벼락'입니다.
지난 12일 경남 진주 창원 방면 고속도로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차들이 잘 달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옆 차선에서 뭔가가 블랙박스 차량을 향해 날아옵니다.
자세히 보니, '펜치'라고 부르는 절단용 공구였는데요.
도대체 어디서 날아왔을까요? 영상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옆 차선을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의 바퀴 사이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도 처음에는 화물 트럭에서 펜치를 떨어뜨린 것으로 의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럭 운전사는 아니라고 하고, 트럭에서 펜치를 떨어뜨렸다는 증거도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보다는 사고 전에 고속도로 바닥에 누군가 떨어뜨린 펜치 위로 화물트럭의 바퀴가 지나가면서 펜치가 날아온 게 아닌가 추정된다는데요.
도로공사 CCTV를 통해 확인해도 펜치가 언제 떨어져 있었는지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피해 차량 운전자가 펜치를 떨어뜨린 차량을 찾지 못할 경우 어쩔 수 없이 자차보험, 즉 자기 차량 손해보험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도로 위 날벼락이 바로 이런 것", "피해도 억울한데 입증도 스스로 해야 한다니", "원래 이런 건 보상이 별따기다, 안 다친 걸 다행이라 여길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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