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수십억 스카우트 거절, 더 큰 딜 올 줄…'무도'에 집중"('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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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MBC 재직 당시 수십억 스카우트를 거절한 비화를 밝혔다.
김태호 PD는 MBC 재직 시절 수십억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 일화에 대해 "나중에 더 큰 딜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한 것도 없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거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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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태호 PD가 MBC 재직 당시 수십억 스카우트를 거절한 비화를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따.
김태호 PD는 MBC 재직 시절 수십억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 일화에 대해 "나중에 더 큰 딜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한 것도 없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거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당시만 해도 '무한도전' 콘텐츠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무한도전'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다음 방향성에 고민이 깊을 때였다. 자리를 비우자니 프로그램 타격이 있을 것 같았다"라며 "그때는 모든 신경의 집중을 프로그램에 쏟고 싶었다"며 “내적 갈등은 있었다. 그런데 이게 뒤에 뭐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나영석 PD 연봉 기사가 난 후 MBC 부사장실로 호출되기도 했다며 "나영석 PD님 연봉이 얼마라고 기사가 났는데 갑자기 오라고 전화가 왔다. 내심 기대하고 갔는데 흔들리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나도 MBC에서 매년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도 받고 했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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