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인천 강화·옹진군서 이음카드 쓰면 10% 캐시백

송인호 기자 2024. 6.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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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인천 강화·옹진군 가맹점에서 지역 화폐인 이음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받습니다.

10% 캐시백은 강화·옹진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나 월 결제액 30만 원 한도 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구가 줄고 있는 강화·옹진군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했고, 올해 초 행안부는 지침을 바꿔 이들 지역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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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인천 강화·옹진군 가맹점에서 지역 화폐인 이음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받습니다.

10% 캐시백은 강화·옹진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나 월 결제액 30만 원 한도 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인천 다른 8개 구의 경우 3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는 10% 캐시백을, 3억∼30억 원인 가맹점에서는 5% 캐시백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더 큰 혜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를 추가로 지원해 왔지만 강화·옹진군은 광역시에 속해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인천시는 인구가 줄고 있는 강화·옹진군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했고, 올해 초 행안부는 지침을 바꿔 이들 지역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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