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고위 당정협의회…화성 화재 재발 방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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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 대통령실과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중점 법안으로 저출생 문제 대응 방안으로 부총리급 저출생 대응 기획부 신설을 위한 입법(정부조직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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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정부, 대통령실과 오는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공장 화재 피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정부와 여당이 중점 추진 중인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중점 법안으로 저출생 문제 대응 방안으로 부총리급 저출생 대응 기획부 신설을 위한 입법(정부조직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자리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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